▲ 사진: 연합뉴스 |
흥국생명은 12일 경기도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원정 경기에서 현대건설에 세트 스코어 3-0(25-14 25-18 25-20) '셧아웃'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승점 3을 챙긴 흥국생명(22승 6패 승점 62)은 승점을 추가하는 데 실패한 리그 1위 현대건설(21승 7패 승점 65)에 승점 3 차로 바짝 다가섰다.
올스타 휴식기가 끝나고 새 외국인 선수 윌로우 존슨(등록명 윌로우)이 합류하고부터 시작한 연승 행진을 '4'로 늘렸다.
반면 현대건설은 설 연휴 마지막 날 경기장을 가득 채운 만원 관중(3천834석) 앞에서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 윌로우의 스파이크(사진: 연합뉴스) |
반면, 현대건설은 주전 공격수 위파위 시통(등록명 위파위)이 어깨 통증으로 결장한 가운데 레티치아 모마 바소코(등록명 모마)가 고군분투 했지만 이다현, 양효진(이상 7점) 미들 블로커 콤비가 기대했던 위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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