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27승은 흥국생명의 역대 한 시즌 최다승 기록이다.
이날 경기가 흥국생명이 김연경과 외국인 선수 옐레나 므라제노비치(등록명 옐레나), 현대건설이 양효진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한 가운데 시즌 중 기회를 얻지 못했던 선수들 위주로 경기가 펼쳐진 가운데 흥국생명의 박현주는 이날 자신의 한 경기 최다 득점인 25점을 쓸어담으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 사진: 흥국생명 소셜미디어 캡쳐 |
이날 경기장엔 6천110명의 관중이 입장해 올 시즌 남녀부 최다 관중을 기록했다.
프로배구 여자부 포스트시즌은 23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리는 현대건설과 3위 한국도로공사의 플레이오프(PO·3전2승제) 1차전으로 시작한다. PO 승자는 29일부터 흥국생명과 5전3승제의 챔피언결정전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