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임가을 기자] 영화 ‘극장판 미스터리라 하지 말지어다’가 오는 27일 롯데시네마에서 단독 개봉한다.
‘극장판 미스터리라 하지 말지어다’는 못 말리는 수다쟁이 탐정 토토노가 명문가의 유산 상속을 둘러싸고 대물림되어 온 살인 사건의 미스터리를 파헤치는 신감각 추적극. ‘라이어게임’ 등의 마츠야마 히로아키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 사진=롯데시네마 |
원작 동명 만화는 누적 발행 1,900만 부수를 돌파한 바 있고, 일본 후지 TV 드라마로 제작되어 민간 방송 역대 최고의 시청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이번 극장판은 원작 만화에서 가장 사랑받은 에피소드이자 드라마에선 볼 수 없었던 이야기를 영화화했다. 일본 개봉 당시 5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특히 이번 영화는 ‘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다’,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드라마 등 다수의 대표작을 보유한 일본의 배우 겸 가수 스다 마사키가 수다쟁이 MZ 탐정 토토노 역으로 분해 연기를 펼쳐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