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흥국생명 김연경, 김수지, 김미연, 옐레나(사진: KOVO) |
흥국생명은 4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홈 경기에서 기업은행에 세트 스코어 3-1(26-24 15-25 25-19 28-26)로 제압했다.
26일 정관장전에서 2-0으로 앞서가다 내리 세 세트를 내주고 충격적인 시즌 첫 패배를 기록한 이후 닷새 만에 GS칼텍스에 완승을 거두고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던 흥국생명은 이날 승리로 연승을 달리며 시즌 5승 1패 승점 15를 기록, 정규시즌 첫 라운드를 단독 선두로 마무리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