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미라(21번)의 슈팅(사진: 대한축구협회) |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수원FC 위민이 문경 상무에 역전승을 거두고 여자 실업축구 WK리그 3위로 올라섰다.
수원FC는 13일 문경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상무와의 디벨론 WK리그 2024 5라운드 원정에서 혼자 두 골을 넣은 문미라의 활약을 앞세워 3-2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최근 2연승을 달린 수원FC 위민은 승점 8을 쌓아 5위에서 3위로 두 계단 상승했다.
반면 상무는 개막 5경기째 무승(1무 4패)에 빠지며 꼴찌 탈출에 실패했다.
창녕스포츠파크에서는 경주한수원이 창녕WFC를 1-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경주한수원(승점 11·골득실4·7득점)은 전날 선두로 올라선 인천 현대제철(승점 11·골득실4·8득점)과 승점과 골득실에서 어깨를 나란히 했지만, 다득점에서 밀려 2위를 유지했다.
세종스포츠토토는 세종시민운동장에서 서울시청과 홈 경기에서 김소이의 선제골과 강지우의 결승골에 힘입어 2-1로 승리를 거두고 6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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