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도로공사 반야 부키리치(사진: KOVO) |
시즌 개막 이후 4연패의 수렁에 빠져있던 도로공사는 이날 승리로 승점 3을 획득, 시즌 1승 4패 승점 5로 페퍼저축은행(1승 4패·승점 3)을 최하위로 밀어내고 꼴찌 탈출에 성공했다.
도로공사의 외국인 선수 반야 부키리치(등록명 부키리치)는 62.79%에 이르는 높은 공격 성공률로 양 팀 통틀어 최다 득점인 31점(후위 공격 7개, 서브 에이스 3개 포함)을 쓸어 담으며 팀의 시즌 첫 승리를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