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은 토트넘이 23일(한국시간) 발표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2019-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경기 선발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무리뉴 감독은 이번 경기에 '웨스트햄 킬러' 손흥민을 선택했다.
손흥민은 웨스트햄을 상대로 통산 6경기에 출전해 3골 5도움을 기록, '웨스트햄 킬러'로서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이날 무리뉴 감독은 손흥민을 비롯해 공격진에 케인, 모우라, 알리를 포진시켰고, 미드필드에서는 윙크스, 다이어, 수비진에는 데이비스, 산체스, 알더르베이럴트, 오리에, 가차니가를 선발 출전시킨다.
토트넘은 지난 지난 10일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무승부로 경기를 마치며 최근 5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한 것을 포함해 올 시즌 리그에서 12경기를 치른 현재 3승 5무 4패(승점 14)로 20개 팀 중 14위에 머무르고 있다.
▲사진: 토트넘 핫스퍼 공식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