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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W 이일용 기자] IT보안 전문 기업 예가소프트가 공공기관과 기업에 개인정보보호 솔루션을 납품 및 유지보수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예가소프트는 2013년 설립돼 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보안 컨설팅 및 구축 유지보수를 하는 IT보안 전문 기업이다.
30일 예가소프트에 따르면 중앙부처 및 지자체에서 필수적으로 준비해야하는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 가이드라인에 따라 만들어진 개인정보보호 솔루션을 공공기관과 기업에 적용하고 있다.
현재 서울시 내 서대문구청, 양천구청, 강서구청 등과 문화체육관광부, 해양수산부 등과 같은 중앙부처 곳곳에 예가소프트가 솔루션을 납품해 운영 및 유지보수를 하는 중이다.
최근에는 이미지에 있는 개인정보들을 AI기반의 필터링 솔루션을 통해 개인정보 유출 위협을 감지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이 밖에도 네트워크 접근 제어를 위한 NAC 솔루션 역시 중요한 보안솔루션으로서 네트워크에 접근하는 모든 장치와 사용자를 제어하고 인증하여 보안 사고를 방지하게 해준다.
또 망연계솔루션, PC보안솔루션 등 다양한 보안솔루션을 통해 내부와 외부의 위협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예가소프트 관계자는 "조직 내에 여러가지 사용하고 있는 서비스 프로그램들은 적게는 수십 개에서 많게는 수백 개의 비밀번호가 있다"며 "이를 정기적으로 변경해주는 패스워드 관리 솔루션을 통해 비밀번호 유출을 방지해 기업 전반의 보안성을 높이는 게 중요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