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신자 여사(사진: 대한체육회 스포츠영웅 명예의 전당) |
박신자컵은 유망주 발굴을 위한 무대 성격으로 지난해까지 '박신자컵 서머리그'라는 명칭으로 개최했고, 올해부터 '박신자컵'으로 명칭을 변경, 주전급 선수들도 출전하는 국제 대회 형태로 치른다. 우승 상금은 기존 1천만원에서 올해 3천만원으로 늘렸다.
국내 6개와 해외 4개, 총 10개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는 총 140명의 선수가 출전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10개 팀이 2개 조로 나눠 예선을 치르고 조 2위까지 4강에 오르는 방식으로 대회가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국내 6개팀 명단에는 오는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한국 대표팀 선수 전원이 포함됐다. 우승 상금은 기존 1천만원에서 올해 3천만원으로 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