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컬링 국가대표인 경기도청(사진: 세계컬링연맹) |
한국 여자컬링 국가대표인 경기도청팀(스킵 김은지)이 2019 아시아·태평양 컬링선수권대회 예선을 2위로 마쳤다.
대표팀은 7일 중국 선전에서 열린 대회 예선 라운드로빈 마지막 7차전에서 대만을 14-2로 제압, 예선 전적 6승 1패로 일본, 중국과 동률을 이뤄 드로샷 챌린지(DSC) 끝에 일본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DSC는 스톤을 하우스 중앙에 가깝게 던지는 라스트 스톤 드로(LSD)의 평균값으로, 일본은 34㎝, 한국은 36.53㎝, 중국은 71.40㎝를 각각 기록했다.
한국은 이로써 3위 중국과 결승 진출을 다툰다. 한국은 예선에서 한국은 중국을 꺾은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