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리케이션 연동 없이 OLED 디스플레이로 퍼팅 예상거리와 임팩트 순간 페이스 각도 표시
▲ 퍼팅뷰(사진: 엑스빅) |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엑스빅(xVic)은 온디바이스 AI 기술을 탑재한 새로운 디지털 퍼팅 연습기 ‘퍼팅뷰(Putting View)’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퍼팅뷰’의 가장 큰 특징은 퍼터에 직접 탈부착하는 구조로, 내부에 탑재된 3D 모션센서와 온디바이스 AI 알고리즘을 이용해 퍼팅 모션을 정교하게 분석하고 퍼팅 예상거리와 임팩트 순간 페이스 각도를 OLED를 통해 바로 디스플레이해 사용자가 매트 없이도 어디서나 쉽게 퍼팅 연습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특히 ‘퍼팅뷰’의 특허받은 퍼팅 모션분석 알고리즘은 퍼터 모션에 대한 데이터뿐만 아니라 퍼팅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헤드 무게, 샤프트 길이, 그린 스피드와 같은 다양한 변수를 학습해 마치 실제 환경에서 연습하는 것과 비슷한 결과를 보임으로써 아마추어 골퍼들의 퍼팅 감각 향상에 효과적이다.
또한 32mm의 사이즈와 12g의 무게는 퍼팅 동작에 영향을 주지 않을 뿐 만 아니라 USB-C 타입 케이블을 이용해 30분이면 완충, 최대 2시간까지 사용이 가능해 휴대성과 함께 사용 편의성을 높혔다.
엑스빅 김태연 CEO는 “골프에서 퍼팅이 가장 중요한 부분임에도 불구하고 퍼팅을 연습할 수 있는 공간이나 기기는 부족했다”며 “이번에 출시한 ‘퍼팅뷰’를 통해 아마추어 골퍼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경험을 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퍼팅뷰’는 오는 7월 10일까지 30일간 국내 와디즈 펀딩 사이트에서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