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내리고 있는 올림픽공원 테니스 경기장 센터코트(사진: 스포츠W) |
22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시작할 예정이던 카롤리나 무호바(체코, 세계랭킹 45위)와 마그다 리넷(폴란드, 48위)의 단식 결승 경기와 헤일리 카터(미국)-루이사 스테파니(브라질) 조와 라라 아루아바레나(스페인)-타티아나 마리아(독일) 조의 복식 결승 경기가 4시 30분 현재 비가 내리는 가운데 열리지 못하고 있다.
코리아오픈조직위원회는 오후 6시까지 경기에 돌입하지 못할 경우 경기를 오는 23일로 연기할 지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경기장 관중석에는 테니스 팬들이 경기의 시작을 기다리고 있지만 비가 계속 내리고 있고, 일기예보 역시 밤 늦게까지 서울 지역에 비가 이어질 것으로 나오고 있어 6시까지 결승 경기가 시작되기는 어려워 보인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