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임가을 기자] 뮤지컬 ‘스윙 데이즈_암호명 A’ 캐스팅 라인업에 하도권이 합류했다.
‘스윙 데이즈_암호명 A’는 존경받는 기업인이자 ‘암호명 A’로 냅코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독립운동가 姑 유일한 박사의 일화를 모티브로 제작된 뮤지컬로, 하도권은 일형의 소꿉친구이자 사업 파트너인 '만용' 역을 맡아 정상훈, 김승용과 함께 트리플캐스팅됐다.
▲ 사진=올댓스토리 |
성악과 출신인 하도권은 2004년 뮤지컬 무대로 데뷔한 이래 ‘스토브리그’, ‘펜트하우스’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고, 올해 초 공연된 뮤지컬 ‘그레이트 코맷’으로 8년 만에 뮤지컬 무대로 복귀했다.
한편 ‘스윙 데이즈_암호명 A’는 유준상, 신성록, 민우혁, 고훈정, 이창용, 김건우, 김려원, 전나영, 이아름솔, 하도권, 정상훈, 김승용, 장현성, 성기윤, 최현주, 이지숙 등이 출연하고 오는 11월 19일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막한다.
1차 티켓오픈은 오는 25일 오후 2시 인터파크 티켓과 충무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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