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임가을 기자] 영화 ‘엘리자벳: 더 뮤지컬 라이브’가 뮤지컬 실황 영화 최초로 개봉 1주차 2만 관객을 돌파했다.
지난 16일 개봉한 ‘엘리자벳: 더 뮤지컬 라이브’는 개봉 시작과 동시에 빠른 속도로 상영 회차가 매진되는 것과 함께 개봉주 무대인사가 이어지면서 뮤지컬 실황 영화 최초 개봉 1주차 2만 관객을 돌파하는 신기록을 세웠다.
▲ 사진=EMK뮤지컬컴퍼니, 위즈온센 |
주연을 맡은 옥주현, 이해준은 지난 19~20일 메가박스 코엑스와 목동에서 열린 개봉 기념 무대인사에 참여했다.
옥주현은 ‘엘리자벳: 더 뮤지컬 라이브’를 통해 영화배우로 데뷔할 수 있게 된 것 같아 감회가 새롭다고 밝히며 무대인사를 통해 팬들을 만날 수 있어 기쁘다는 마음을 전했고, 이해준은 스크린으로 바라보는 자신의 얼굴이 어색하기도 하지만 큰 화면으로 볼 수 있어 기쁘다는 진심을 전했다.
관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엘리자벳: 더 뮤지컬 라이브’는 2주차 무대인사까지 확정 지었다. 26일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2주차 무대인사는 길병민, 주아, 장윤석이 참석한다.
한편 ‘엘리자벳: 더 뮤지컬 라이브’는 오스트리아 – 헝가리 제국의 황후 엘리자벳 폰 비텔스바흐가 겪었던 죽음에 대한 고뇌와 사랑 그리고 그의 인생을 그린 뮤지컬 공연 실황 영화다.
뮤지컬 ‘모차르트!’,‘레베카’와 창작 뮤지컬 ‘웃는 남자’ 등을 선보인 EMK뮤지컬컴퍼니의 공연 ‘엘리자벳’의 실황 영화로, 영화의 제작·배급사 위즈온센은 뮤지컬 영화 최초로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를 적용해 이목을 끌었다.
‘엘리자벳: 더 뮤지컬 라이브’는 현재 전국 메가박스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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