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BK기업은행 폰푼 게드파르드(사진: KOVO) |
IBK기업은행은 21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2023 KOVO 여자부 아시아쿼터 드래프트에서 1순위 지명권을 얻고 폰푼을 지명했다.
키 173㎝의 세터 폰푼은 이번 드래프트 1순위 지명이 유력시 됐던 선수다,
2순위 지명권을 얻은 현대건설은 키 174㎝의 아웃사이드 히터 위파위 시통(태국)을 뽑았다.
▲ 2순위 현대건설 위파위 시통(사진: KOVO) |
KGC인삼공사는 3순위 지명권으로 인도네시아 대표팀 윙 스파이커인 메가왓티 퍼티위()를 선택했다.
한국도로공사는 4순위로 키 180㎝의 윙 스파이커 타나차 쑥솟(태국)을 지명했고, 5순위 페퍼저축은행은 키 182㎝의 미들 블로커 엠제이 필립스(필리핀)를 지명했다.
▲ 3순위 KGC인삼공사 메가왓티 퍼티위(사진: KOVO) |
6순위 GS칼텍스는 인도네시아 대표팀 윙 스파이커 메디 요쿠를, 7순위 흥국생명은 윙 스파이커 레이나 도코쿠(일본)를 각각 선택했다. 아시아 쿼터는 기존에 팀당 1명씩 계약하는 외국인 선수 제도와 별도로 동아시아 4개국(일본, 몽골, 대만, 홍콩)과 동남아 6개국(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베트남, 말레이시아, 미얀마) 등 총 10개국 선수를 대상으로 팀당 1명씩 뽑는 새로운 제도다. 아시아쿼터로 선발된 선수의 연봉은 일괄적으로 10만 달러다. 국내 선수 보수총액에서는 제외된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