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템모바일의 MMORPG 기반 P2E 게임 'LOD(Lord Of Dragons)' (사진=소템모바일 제공) |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온페이스게임즈의 자회사 소템모바일은 일본에서 대규모 마케팅 캠페인으로 'Lord of Dragons' 홍보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지난달 말 IOS 출시에 이어 일본시장에 적극 진출하는 전략으로 일본 내 영향있는 퍼블리셔인 META CITY컨소시엄을 통해 일본 전국 체험 행사, 일본 TV광고, 쇼케이스행사 등을 펼친다.
온페이스게임즈 관계자는 "지난 4월 자회사인 소템모바일의 안드로이드 버전의 개발이 완료된 후 일본 측에서 iOS개발에 대한 조건부 계약이 진행됐다"며 "iOS 출시 후 본격적인 계약이 진행됐다"고 전했다.
일본의 경우 2023년 5월 기준 iOS가 대략 70%, 안드로이드가 대략 30%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메타시티 컨소시움의 KANDA의장은 "높은 수준의 MMORPG 게임인 'LOD'를 양사가 협업해 일본 시장 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으로 함께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민석 온페이스게임즈 대표는 "일본시장을 시작으로 동남아시아, 유럽, 북미 그리고 최근 새롭게 떠오르는 남미 시장까지 마케팅 영역을 넓혀 본격적인 해외시장 진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현재 'LOD'는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포르투갈어 대한 서비스를 진행중에 있으며 스페인어, 프랑스어, 태국어, 인도네시아어, 말레이시아어 등을 추후 서비스 할 예정이다.
온페이스게임즈 자회사 소템모바일이 개발한 'Lord of Dragons'는 출시와 동시 2023년 5월 play to earn 사이트 인기순위 1위에서 5위를 달성하는 등 현재에도 상위권 랭킹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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