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민우(사진: 세마스포츠마케팅) |
[스포츠W 임재훈 기자] 골프웨어 브랜드 '어메이징크리'가 지난해 연말 세계 남자 골프 랭킹 50위 이내 진입에 성공해 올해 마스터스 출전을 확정한 호주 교포 이민우와 의류 후원을 계약했다고 이민우의 소속사인 세마스포츠마케팅이 21일 밝혔다.
지난해 7월 유러피언프로골프투어 스코티시 오픈에서 우승한 이민우는 지난해 12월 21일 발표한 남자 세계 랭킹에서 49위에 오르면서 마스터스 출전권을 획득했다.
어메이징크리 유용문 대표는 "이민우 선수와 같이 훌륭한 선수들과 함께 성장할 기회를 가지게 돼 영광"이라며 "선수의 경기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우는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늘 멋진 경기로 좋은 소식 전하겠다"며 "어메이징크리의 심볼인 해골 마크처럼 골프 팬에게 강렬하게 인상을 남길 수 있는 멋진 선수가 되도록 늘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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