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룩 헨더슨[AP=연합뉴스] |
세계랭킹 1위 고진영은 이날 2언더파 69타를 쳐 1언더파 70타를 친 김세영과 함께 공동 8위(13언더파 271타)로 대회를 마쳤다. 한때 공동선두에 올라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던 김세영은 17번 홀(파4) 더블보기로 우승 경쟁에서 멀어졌다.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우승자 전인지는 1타를 줄여 공동 22위(9언더파 275타)에 올랐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의 '대세' 박민지는 이날 최종 라운드에서 1타를 잃어 공동 37위(6언더파 278타)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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