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웹젠 |
웹젠은 11일 오후 2시부터 '뮤오리진3'의 CBT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테스트는 오는 13일 오후 10시까지 안드로이드 기기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뮤오리진3'는 모바일 MMORPG '뮤오리진'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기존의 '뮤(MU)' IP 게임에는 없는 '비행 시스템'을 처음 도입해 전작과 차별화했고, 날개로 게임 내 오픈월드를 자유롭게 탐험하는 재미를 담았다.
이외에도 서버 단위로 '어비스 공성전', '어비스 보스' 등 독창적인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어비스 전장'과 길드원이 함께 콘텐츠를 즐기고 보상을 얻는 '길드 보스', '길드 경매장' 등의 길드 콘텐츠를 확보했다.
이번 CBT에서는 언리얼 엔진4로 제작된 그래픽과 '비행 시스템', '커스터마이징 시스템', '로랜 공성전' 등의 대표적인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테스트 참여자는 게임의 공식 커뮤니티 또는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뮤오리진3' CBT 버전의 게임 클라이언트를 설치한 후 접속하면 된다.
웹젠은 '뮤오리진3'의 콘텐츠 완성도와 서비스 안정성 등을 최종적으로 점검하고, 1분기 중에 게임의 정식서비스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웹젠은 '뮤오리진3' 비공개테스트 기간에 여러 이벤트를 운영한다.
전투력 상위 100위에 오른 참여자에게 '뮤대륙 선봉대' 호칭을 지급하고, 설문조사에 참여한 이용자에게는 테스트 기간에 사용할 수 있는 게임 재화 '3만 골드 다이아'와 'CBT 용사' 배지를 증정한다.
웹젠의 '뮤오리진3'의 비공개테스트 진행 일정과 게임 정보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