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농협은행 제공 |
[스포츠W 김성인 기자] NH농협은행 IT사랑봉사단은 지난 8일 안산농협과 함께 경기 안산시 관내 지역 아동센터를 찾아 디지털기기 기부 행사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제공된 PC는 내용 연수가 경과한 기기를 수리‧점검해 저장장치 등을 교체 조립한 것이다. 리사이클링(재활용)을 통한 환경보호 의미를 담고 있으며, 아동들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정보화 교육 및 체험 활동 지원에 이용될 예정이다.
황재현 NH농협은행 IT부문장은 “봉사단 직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관내 아동들의 디지털격차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 IT사랑봉사단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동참으로 1989년부터 보호단체(결손아동, 무의탁 노인, 나병 환자)에 기부금 후원 및 농촌봉사활동, 나눔 행사 등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꾸준하게 따뜻한 온정을 전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