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코리아오픈(총상금 25만 달러)에 '톱시드'를 받고 출전한 마리아 사카리(그리스, 세계랭킹 27위)가 1회전 경기를 앞두고 기권했다. 코리아오픈조직위원회는 1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카리가 오른쪽 손목 부상으로 기권을 결정했다는 사실을 전했다. 사카리는 이날 오후 패트리샤 마리아 티그(루마니아, 124위)와 본선 1회전 경기를 치를 예정이었다. 사카리의 기권에 따라 조직위원회는 대회 예선 탈락자 가운데 세계랭킹이 가장 높은 단카 코비니치(몬테네그로, 117위)를 사카리의 자리에 대체했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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