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로그웨이브㈜ |
[스포츠W 임가을 기자] 게임 전문 개발사 로그웨이브㈜(대표 김동현)는 10일 자사에서 개발하고 자체 서비스를 준비 중인 모바일 MMORPG ‘열혈강호W’의 사전예약 신청자가 최근 50만 명을 돌파했다 밝혔다.
로그웨이브 측은 지난 4월 25일부터 사전예약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며 열혈강호 IP로 개발된 최초의 MMORPG를 유저들에게 홍보하고 전달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실행하는 데 집중했다.
그 결과 사전예약 이벤트 신청자 수가 50만 명을 달성했으며, 회사 측은 정식 서비스 시작까지 남은 기간 신청자 확보에 주력함과 동시에 게임 인지도 향상을 위한 행보를 본격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사전예약 이벤트와 동시에 시작한 클로즈 베타 테스터 모집도 마무리되었다. 회사 측에 따르면 4월 25일부터 5월 2일까지 일주일간 총 2만 명 이상이 넘는 유저가 신청했으며, 이 같은 높은 관심에 힘입어 테스트 참여 인원도 총 2,000명 규모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로그웨이브 측은 오는 5월 13일부터 15일까지 총 3일간 비공개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2,000명의 유저와 함께 게임 시스템과 밸런스 조정, 서버 부하 등 테스트에서 발생할 각종 게임 관련 문제점을 수정하고 보완해 나갈 계획이며, 이를 토대로 정식 서비스에서는 한층 향상되고 안정된 게임성을 선보일 방침이다.
열혈강호W는 지난 1994년 5월, 첫 화를 시작으로 올해로 28년째 연재되고 있는 스테디셀러 코믹스 ‘열혈강호’의 팬덤을 기반으로, 클래식 MMO 장르의 게임성을 모바일 게임으로 재현해낸 게임이다.
무엇보다 오리지널 코믹스의 스토리 라인이 한 차원 확장했다. 오리지널 시나리오를 진행하던 중 시공간을 초월한 ‘평행우주’와 맞닥뜨리는 기이한 인연(奇緣)과 조우하게 되며, 이후부터 원작에서 엿볼 수 없었던 열혈강호W만의 오리지널 이야기가 펼쳐진다.
한편, ‘열혈강호W’의 특징 및 현재 진행되고 있는 사전예약 이벤트와 관련해서는 '열혈강호W 공식 커뮤니티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