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WKBL |
여자 프로농구 유망주들의 무대인 퓨쳐스리그(2군리그)가 오는 5일 스포원파크 BNK 센터에서 BNK 썸과 우리은행의 경기로 개막한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에 따르면 퓨처스리그는 5일부터 내년 3월 13일까지 팀당 5경기씩 총 15경기가 진행되며, 각 구단 홈경기장에서 오후 3시 30분부터 오프닝 경기의 형태로 진행된다.
지난 시즌 4승 1패로 우승을 차지한 삼성생명이 2연패에 도전하는 가운데, 승자승에 밀려 2위를 차지했던 KEB하나은행과 3위를 차지한 KB스타즈도 충분히 우승에 도전할 만한 전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