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WKBL |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지난 9월 25일부터 11월 20일까지 수원 보훈 재활 체육센터에서 열린 ‘2022 WKBL 유소녀 농구클럽 리그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리그전은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3년 만에 열렸으며, U-11부 5 팀, U-13부 12개팀 등 총 17팀 143명이 참가했다. 9월부터 11월까지 총 3라운드에 걸쳐 치러졌으며 U-11부는 풀리그로, U-13부는 각 라운드별 성적에 따라 디비전을 편성한 뒤 풀리그를 통해 순위를 가렸다. U-11부에서는 우리은행이 우승을 차지했고 하나원큐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U-13부에서는 도봉W와 신한은행이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다. 각 종별 우승팀과 준우승팀에는 상패와 더불어 백팩과 의류 등 스포츠용품이 부상으로 지급됐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