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TF 제주 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 단식 우승을 차지한 최온유(CJ제일제당) |
2006년생으로 올해 만 15세로, 2년 전 2020 ITF 순창 국제주니어대회에서 첫 ITF 주니어 타이틀을 획득했던 최온유는 이로써 두번째 ITF 주니어 타이틀을 차지했다.
175cm의 큰 키와 다부진 체격에서 나오는 강력한 스트로크가 주무기인 최온유는 지난 해 5월 전국주니어선수권대회 18세부 단식 우승, 6월 전국학생선수권대회 18세부 단식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12월 WTA 하나은행 코리아오픈 본선 1회전에서 최지희(NH농협은행)를 상대로 6-3 4-6 7-6(4)의 접전을 펼치며 차세대 한국 여자 테니스 에이스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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