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영택 신임 IBK기업은행 수석코치(사진: KGC인삼공사) |
[스포츠W 이범준 기자] 이영택 전 KGC인삼공사 감독이 IBK기업은행에 수석코치로 합류했다.
기업은행은 4일 "이영택 수석코치, 김재훈 코치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2019-2020시즌 중반 인삼공사 감독대행으로 팀을 지휘하다가 2020-2021시즌 정식 감독으로 승격, 2시즌 동안 팀을 이끈 이영택 수석코치는 2021-2022시즌을 끝으로 재계약에 실패했고 2022-2023시즌 인도네시아 팔렘방뱅크 감독으로 일했다.
김호철 감독이 이끄는 기업은행은 2022-2023시즌 종료 뒤 안태영·공태현 코치와 재계약하지 않았고, 이영택 수석코치와 김재훈 전 GS칼텍스 코치를 영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