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파이브 크로스 게임즈 |
글로벌 퍼블리싱 게임 기업 ‘파이브 크로스 게임즈(5X Games)’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어반 판타지 RPG ‘아르미아:운명의 신’에서 ‘종말의 발키리(Record of Ragnarok)’와의 컬래버레이션을 10일 본 서버에 정식 공개했다고 오늘 밝혔다.
아르미아:운명의 신과 컬래버레이션이 진행되는 종말의 발키리는 인류 멸망을 결정한 13명의 신과 이를 뒤집으려는 발키리의 장녀 브륜힐데에 의해 선출된 인류 최강 13명이 승부를 펼치며 서로 맞붙는 배틀로얄 장르의 코믹스 작품이다.
신과 인류 최강자들의 격돌이라는 소재에 탄탄한 액션성이 가미된 원화를 기반으로 일본 현지에서 인기를 끌었으며, 국내의 경우 정식 출판되지 않았음에도 넷플릭스 ‘오늘 한국의 TOP 10 콘텐츠’에 깜짝 진입한 바 있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의 주요 내용을 하나하나 살펴보면 한정 캐릭터로 1차전의 주역이었던 영웅 ‘여포 봉선’과 천둥의 광전사 ‘토르’, 그리고 3차전에서 등장한 ‘사사키 코지로’와 대해의 폭군 ‘포세이돈’이 출현한다.
컬래버레이션에 맞춰 대부분의 시나리오 전개는 원작 및 애니메이션에서 인류와 신의 대격돌 장으로 활용된 ‘라그나로크 경기장’을 주 무대로 전개되며, 유저들은 ‘최강 영령전’으로 명명된 이벤트를 하나하나 해결하는 과정에서 4종의 한정 캐릭터를 획득할 수 있다.
파이브 크로스 게임즈 측은 이번 컬래버레이션의 성공을 기원하는 차원에서 다양한 이벤트도 전개할 계획이다. 우선, 더 높은 확률로 여포 봉선과 토르, 사사키 코지로, 포세이돈을 획득할 수 있는 소환 이벤트, 여포 봉선과 토르, 사사키 코지로, 포세이돈을 얻을 수 있는 빙고 이벤트, 매일 접속만 해도 보상이 지급되는 한정 출석 이벤트, 이밖에 컬래버레이션 한정 패키지를 증정한다.
이와 함께 운영 중인 게임 트위터 등 공식 SNS, 다가오는 3월 14일 화이트데이 기념 및 퍼즐 맞추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병행함과 동시에 신규 유저를 위한 시스템 미리보기 기능 추가, 투기장 시스템 최적화, 영령 그래픽 업그레이드 등 게임 플레이 환경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컬레버레이션 볼륨을 한 단계 격상시킨다는 계획이다.
한편, 종말의 발키리와 컬래버레이션이 진행되는 아르미아:운명의 신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 및 혜택은 ‘아르미아 공식카페’와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