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문예춘추사 |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추리 소설의 절대 고전 ‘셜록 홈즈’를 완역본으로 만날 수 있는 문예춘추사판 셜록 홈즈가 봄을 맞아 새로운 커버로 재탄생했다.
문예춘추사 셜록 홈즈 전집 세트 완역본은 저자 아서 코난 도일이 40여년간 써내려간 장편 4편, 단편 56편이라는 많은 분량에 지레 겁을 먹고 읽기를 도전하기 꺼렸던 독자라도 누구나 읽기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으며, 다양한 삽화를 삽입해 읽는 재미를 더해 홈즈의 진면목을 만날 수 있다. 특히 문예춘추사의 셜록 홈즈는 지난해 ‘윌라’와 협업으로 국내 최초로 오디오북으로도 출간되었다.
최신 번역으로 만나는 문예춘추사 셜록 홈즈 전집 세트는 세련된 표지, 읽기 편한 본문 디자인, 가독성 뛰어난 번역과 편집, 친절한 주석으로 많은 독자에게 만족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집에는 아서 코난 도일에 관한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담은 ‘셜록 홈즈의 발자취’가 부록으로 담겨 홈즈 전집과 관련한 독자들의 궁금증을 대부분 해결해 줄 것이다.
문예춘추사판 셜록 홈즈 전집은 셜록 홈즈 이야기가 주는 생동감을 그대로 담아 기존 블랙 커버에서 다채로운 컬러감을 입힌 리커버 에디션으로 출간됐다. 시리즈의 매력은 전권을 차례로 꽂았을 때 비로소 드러난다. 셜록 홈즈와 왓슨 박사의 멋진 실루엣을 찾아볼 수 있는 것이다.
리커버 에디션은 예스24 온라인 서점에서만 단독으로 만날 수 있다. 특별히 전권이 담긴 하드 케이스를 제작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
문예춘추사 담당자는 “책 읽기 좋은 봄날, 셜록 홈즈를 아직 만나보지 못했다면 이번 기회를 통해 완독하는 것을 추천한다”며 “수많은 셜로키언(Sherlockian)을 만들어낸 위대한 추리 소설을 읽다 보면 책장이 넘어가는 것이 아쉬운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