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한화생명e스포츠 |
한화생명e스포츠(Hanwha Life Esports)가 24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팬들과 만나 야구경기를 관람하며 소통하는 오프라인 행사 ‘한화생명e스포츠 데이’를 진행한다.
이번 팬 초청 이벤트는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스플릿 기간 동안 열정적으로 응원해준 팬들의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온플릭(김장겸)’, ‘뷔스타(오효성)’ 등 한화생명e스포츠 1군 선수단은 팬들과 함께 소통하며 야구 경기를 관람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예정이다. 특히, 이날 경기 전에는 한화생명e스포츠 어린이 팬과 ‘카리스(김홍조)’ 선수가 함께 참여하는 시구/시타 행사를 통해 행사의 의미를 더한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이번 행사에 초청된 팬들에게 선수들과 함께 야구 경기 관람 및 기념 촬영의 기회를 제공하고 한화이글스 춘추 자켓, 유니폼, 모자, 수리 기념 굿즈, 레이저 키보드, 마우스, 헤드셋, 야구 글러브 사인볼 등의 선물도 증정할 계획이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한화이글스와 협업해 이날 경기장을 찾은 일반 관람객들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경기 2시간 전에는 한화생명e스포츠 선수 6명이 참여해 ‘HLE 사인회’를 운영하며, 5회 클리닝 타임에는 현장 응원 관람객 대상으로 선수들이 에어건으로 경품 캡슐을 발사해 선물을 제공하는 ‘HLE와 놀자’ 이벤트도 펼친다.
팬 이벤트 참가 신청을 비롯해 이번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한화생명e스포츠 공식 SNS를 통해 11일 공지될 예정이다.
한화생명e스포츠 관계자는 “항상 열띤 응원을 보내주시는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함과 동시에 선수단과 팬들이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정부 방역 지침을 준수해 팬들의 안전과 건강에 만전을 기함은 물론, 팬들과 선수들이 함께 만드는 행사로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창단 5년차를 맞이한 한화생명e스포츠는 지난해에도 ‘트위터 블루룸 라이브’를 활용한 온라인 팬미팅을 진행하는 등 팬들과의 소통을 위해 노력하는 동시에 다양하고 참신한 마케팅을 통해 e스포츠의 주류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