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인지(사진: AP=연합뉴스) |
전인지는 "둘째 날도 예선 통과를 생각하면서 쳐야 하니까 조금 힘들었었는데 잘 마무리를 했다. 오늘은 최대한 줄일 수 있을 만큼 줄여보자고 플레이 했고, 언더파로 마무리 했다는 점에서 스스로 칭찬해 주고 싶다."고 말했다.
전인지는 이날 18개 홀을 도는 동안 5차례만 그린을 놓쳤고, 퍼팅 수도 27차례로 준수한 모습을 보였다.
전인지는 "일단 첫날 경기를 하면서 클럽도 바람 피우면 안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웃음). 다시 원래 쓰던 퍼터를 사용하면서 잘 되고 있다."고 퍼터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