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예거(YAGER) |
[스포츠W 임가을 기자] 독일의 게임 개발사 예거(YAGER)는 PvPvE 1인칭 익스트랙션 슈팅 게임 ‘더 사이클: 프론티어(The cycle: Frontier)’ 프리 시즌이 8일 시작됐다고 밝혔다. 플레이어들은 이날부터 스팀과 에픽게임즈 스토어(예정)에서 무료로 더 사이클: 프론티어를 플레이할 수 있다.
PvE와 PvP를 모두 즐기며 스릴을 만끽할 수 있는 더 사이클: 프론티어는 혼자 또는 친구들과 함께 플레이할 수 있으며, 다이내믹한 SF 세계를 배경으로 끊임없이 이어지는 맵과 매끄러운 매치 메이킹이 특징이다.
프리 시즌은 6월 22일 시즌1 출시 전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기회이며, 신규 포르투나 패스는 풀 세트의 아이템 및 보상을 제공한다.
더 사이클: 프론티어는 이번 프리 시즌 론칭에 앞서 알파, 베타 테스트에 참여했던 90만명 이상의 플레이어들에게서 받은 방대한 양의 피드백을 반영해 시스템을 대폭 업데이트했다. 더 사이클: 프론티어는 8일 기준 스팀에서 가장 많이 위시리스트에 추가된 F2P 게임이다.
예거는 프리 시즌 시작과 함께 스타터팩을 25% 할인된 가격에 선보였다. 스타터팩은 초심자팩, 프로페셔널팩, 전문가팩, 엘리트팩 총 4가지가 있으며, 게임 내 상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각각의 팩은 전용 의상과 무기 스킨, 상당량의 오럼과 K마크, 장비 등을 포함한다.
한편 프리 시즌에는 초기화가 진행되지 않기 때문에 프리 시즌 참가자들은 6월 22일 시즌1 오픈 이후에도 게임을 계속 이어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