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로니카 쿠데르메토바(사진: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
쿠데르메토바는 이날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톤에서 열린 WTA 투어 볼보카 오픈 단식 결승에서 당카 코비니치(몬테네그로, 65위)를 96분 만에 세트 스코어 2-0(6-4, 6-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쿠데르메토바는 WTA 투어에서 2019년 복식으로 한 차례 우승을 차지했지만 단식 우승을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같은 날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열린 WTA 투어 '코파 콜사니타스'(총상금 23만5천238 달러) 단식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생애 첫 우승을 달성한 마리아 카밀라 오소리오 세라노(콜롬비아)는 전주보다 45계단 오른 135위에 이름을 올렸다. 오소리오 세라노의 성인 무대 '커리어 하이' 랭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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