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크래프톤 |
[스포츠W 임가을 기자]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의 18.1 라이브 서버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이용자 의견을 바탕으로 크고 작은 개선사항이 반영됐다.
아케이드 모드 팀 데스매치에서는 사녹 맵이 추가됐다. 인기 구역인 ‘파라다이스 리조트(Paradise Resort)’와 ‘부두(Docks)’가 추가됐으며, 태이고(40%), 사녹(20%), 에란겔(16%), 비켄디(16%), 미라마(8%) 순으로 맵 선택률이 변경돼 보다 많은 이용자가 최초의 사녹을 팀 데스매치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됐다.
이용자들의 요구가 컸던 회복 아이템의 획득 비율도 조정됐다. 에란겔과 미라마에서 전체 아이템 총량이 각각 10%, 6% 증가했으며, 구급상자와 치료키트를 비롯한 회복 아이템의 비중이 대폭 상승했다. 아이템 획득률 조정은 일반전에서만 적용된다.
이외에도 훈련장 1대 1 아레나 시작 시 상대방 닉네임 표시, AI 훈련 매치 내 탈 것 운전 미션 난이도 조정, M24 모델링 수정 등의 업데이트를 진행했으며, 스코프 모드 변경 시 시점이 총기 뒤쪽에 위치하는 현상, 파라모 맵 관련 버그, 클리핑 버그 등을 수정했다.
경쟁전 시즌 18 시작과 함께 시즌 17의 보상도 부여된다. 최종 시즌 랭크에 따라 엠블럼, 네임플레이트 등 보상 목록이 상이하며, 골드 티어 이상을 기록한 경우 영구 소장 아이템인 ‘낙하산 스킨’을 받을 수 있다. 그 외 보상은 해당 경쟁전 시즌 동안에만 소유할 수 있으며, 시즌 종료와 함께 서버 점검이 시작되면 자동으로 회수된다.
배틀그라운드 18.1 라이브 서버 업데이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