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임가을 기자] 옥주현이 콘서트를 위해 간 일본에서 작은 부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 사진: EMK엔터테인먼트 |
옥주현은 지난 5일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눈 위에 작은 상처를 입은 모습과 함께 "사실 어제 아침에 옆방 완바에게 얘기하려고 발코니를 향해 신나게 돌진하다 멍청이처럼 유리창에 뿌악! 박았다. 유리창이 어찌나 깨끗하게 닦여 있던지"라며 부상 사실을 밝혔다.
▲ 사진: 옥주현 인스타그램 |
또한 그는 "다행스럽게도 혹시나 몰라 챙겨온 짐에 응급처치할 재료도 있었고 무대 서는데 문제 없는 행복한 상처, 무대에서 티 안났지요? 근데 내일 오전 일찍 꿰매 오라고 콜 받음"이라 덧붙이며 팬들의 걱정을 갈무리했다.
최근 옥주현은 지난 4일, 5일 열린 뮤지컬 콘서트 ‘Musical Meets Symphony 2023 -DIVA’를 위해 일본으로 향했으며, 현지 팬들에게 무대를 선보였다.
한편 옥주현은 현재 뮤지컬 '베토벤'에서 안토니 브렌타고 역을, '레드북'에서 안나 역을 맡아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