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공식 로고(사진: WKBL) |
KEB하나은행이 다가오는 2019-2020시즌 여자프로농구 타이틀스폰서를 맡는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10일 오전 11시 서울 서대문구 그랜드힐튼호텔에서 KEB하나은행과 타이틀스폰서 조인식을 연다고 4일 밝혔다.
KEB하나은행이 여자프로농구 타이틀스폰서를 맡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여자프로농구 6개 구단 감독과 선수가 시즌 개막을 앞두고 각오를 밝히는 미디어데이 행사도 타이틀스폰서 조인식과 함께 열린다.
한편, 2019-2020시즌 여자 프로농구 정규리그는 오는 19일 경기도 부천체육관에서 열리는 부천 KEB하나은행과 신생팀 부산 BNK의 공식 개막전을 시작으로 내년 3월 19일까지 열린다.
이번 시즌은 특별히 2020 도쿄 올림픽 여자농구 최종예선에 참가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의 차출 공백에 따른 휴식기를 갖기로 함에 따라 기존 7라운드(팀당 35경기)에서 6라운드(팀당 30경기)로 축소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