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Sports W) - [KLPGA] 안소현·유현주, 시즌 첫 정규 투어 무대...BC카드·한경레이디스컵 출전

 

▲ 왼쪽부터 안소현, 유현주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의 대표적인 미녀 골퍼 안소현(삼일제약)과 유현주(골든블루)가 나란히 시즌 첫 정규 투어 무대에 오른다.  안소현과 유현주는 오는 24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포천의 포천힐스(파72 / 6,610야드)에서 개최되는 KLPGA투어 'BC카드 · 한경 레이디스컵 2022'(총상금 8억원)에 출전하는 132명의 선수들 가운데 추천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안소현의 정규 투어 출전은 지난해 제10회 KG · 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 이후 약 10개월 만이며, 유현주의 정규 투어 출전은 지난해 엘크루-TV조선 프로 셀러브리티 2021 이후 약 9개월 만이다.  

올해 드림투어(2부 투어)에서 활약중인 안소현은 6개 대회에서 4차례 컷을 통과했다. 지난 4월 톨비스트·휘닉스CC 드림투어 3차전에서 11위에 오른 것이 시즌 최고 성적이며, 드림투어 상금 순위 55위에 올라있다. 

 

지난해부터 SBS 골프 예능 프로그램 '편먹고 공치리'에 출연과 드림투어 출전을 병행하고 있는 유현주는 올 시즌 7개 대회에서 한 차례만 컷을 통과했다. 드림투어 상금 순위는 현재 101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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