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수가 소속된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가 시카고 드림을 꺾고 연승을 달렸다.
라스베이거스는 3일(한국시간) 홈구장인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만달레이 베이 이벤트 센터에서 열린 2019시즌 WNBA 정규리그 경기에서 케일라 맥브라이드, 에이자 윌슨, 리즈 캠베이지(이상 16점), 켈시 플럼, 데리카 햄비(이상 14점) 등 주전 선수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시카고에 90-82로 승리를 거뒀다. 앞서 지난 달 30일 인디애나 피버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 라스베이거스는 이날 승리로 시즌 세 번째 연승을 달리며 시즌 8승(5패)째를 기록했다. 박지수는 지난 인디애나전에 이어 이날도 결장, 두 경기 연속이자 시즌 네 번째 결장을 기록했다.박지수의 시즌 기록은 9경기 출전에 경기당 평균 0.6점 1.6리바운드의 기록을 유지했다.
라스베이거스의 다음 경기는 오는 6일 워싱턴 미스틱스와의 홈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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