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임가을 기자] 빅게임스튜디오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모바일 게임 ‘블랙클로버 모바일: The Opening of Fate(이하 블랙클로버 모바일)’에서 신규 캐릭터 2종을 추가했다고 23일 밝혔다.
▲ 사진: 빅게임스튜디오 |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세계관 내에서 클로버 왕국을 위협하는 마도사들로 구성된 백야의 마안 조직의 일원인 ‘라이어’와 ‘베토’를 SSR 캐릭터로 만나볼 수 있다. 먼저, ‘라이어’는 다른 마법사의 마법을 모방할 수 있는 능력으로 적들을 괴롭힌다.
특히 모방 어둠 마법 ‘암전 무명참’ 필살기를 활용해 단일 적에게 피해를 입힐 수 있으며, 연속적으로 어둠의 참격을 날리는 연속 베기, 강화된 칼날로 단일 적에게 사용할 수 있는 질풍 베기 등 다양한 스킬을 보유했다.
‘베토’는 짐승 마법을 사용하며, 야수의 감으로 검은폭우 기사단 단장인 ‘야미’의 기를 읽어낼 정도의 뛰어난 실력자이며, 호전적인 성격을 갖고 있다. 짐승의 손톱을 크게 휘둘러 단일 적에게 피해를 입히는 필살기를 지니고 있으며 주요 스킬인 야성의 일격, 야성의 맹습 등 빠른 움직임과 주먹을 이용한 공격이 특징적이다.
'라이어'와 ‘베토’는 7월 4일까지 신규 픽업 소환을 통해 얻을 수 있으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두 캐릭터의 음성과 스킬 애니메이션도 감상할 수 있다.
한편, 블랙클로버 애니메이션의 극장판 개봉을 기념하기 위하여 게임 접속 시 인연소환권을 받을 수 있는 로그인 보상 선물 이벤트를 진행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블랙클로버 모바일’ 공식 포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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