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크래프톤 |
[스포츠W 임가을 기자] ㈜크래프톤(대표이사 김창한)의 모바일 배틀로얄 ‘뉴스테이트 모바일’이 20일 라운드 데스 매치에 신규 맵을 공개하고 데스 매치 플레이 전용 레벨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5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주요 업데이트의 내용은 라운드 데스매치 신규맵 ‘언더브릿지’ 출시, 데스 매치 '컴뱃 레벨' 레벨 시스템 도입, 신규 총기 M110A1과 서바이버 패스 vol.7의 추가 등이다.
우선, 4x4 라운드제 전장 콘텐츠 라운드 데스 매치에는 신규 맵 '언더브릿지'가 추가됐다. 중장거리 교전이 자주 일어날 수 있도록 기획된 맵으로, 각 진영에는 적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망루’가 배치되어 있다.
라운드 데스 매치의 기존 맵인 '아레나'와 달리 '언더브릿지'에는 보급상자가 스폰되지 않으며, 매 라운드마다 와이드 방패, 수류탄, 독가스탄, 연막탄 등의 아이템이 지급된다.
데스 매치 플레이에는 신규 레벨 시스템 '컴뱃 레벨'을 도입했다. 이용자는 팀/라운드 데스 매치의 승/패 킬, 데미지 등의 매치 결과에 따라 컴뱃 레벨 경험치를 지급받게 된다.
매치 중간에 탈주한 플레이어는 컴뱃 레벨 경험치를 받을 수 없다. 컴뱃 레벨이 일정 수준에 도달하면 데스 매치 프리셋에서 사용 가능한 총기 커스터마이징 키트를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또, 7.62mm탄을 사용하는 신규 DMR 총기 M110A1이 추가됐다. 준수한 데미지와 안정적인 반동을 보여주며, 7.62mm탄을 사용하는 총기 중 가장 빠른 탄속을 지닌 것이 특징이다.
스코프, 탄창, 총구, 칙패드 슬롯을 사용하여 다양한 부착을 장착할 수 있다. 총기 커스터마이징도 추가됐다. SCAR-L에 7.62mm 총열 옵션이 더해졌으며, M24에는 양각대를 부착할 수 있게 됐다.
신규 액션 '업기'도 게임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업기 기능은 기절한 대상에 사용 가능하며, 적군을 업어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킨 후 영입할 수 있다.
다만, 업기를 사용하는 도중에는 근접 공격, 투척 무기의 사용, 정조준 사격이 불가능하고, 앉기, 엎드리기, 구르기가 불가하기 때문에 전략적인 활용이 필요하다.
신규 서바이버 패스 Vol.7의 주인공은 샘 베리가 보안관 시절 구제해준 불량 청소년이자, 뉴스테이트 팩션(집단) 소속인 '폴 루빈이다. 매주 공개되는 스토리 미션을 달성하면, 코스튬과 페이스 스킨을 무료로 획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이용자 커뮤니티를 위한 클랜 시스템 업데이트와 게임 플레이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피처, 콘텐츠 개선 작업 등도 이루어졌다.
뉴스테이트 모바일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