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스크린 데뷔작, 안방에서 본다…겨울 로맨스 ‘폭설’ IPTV-VOD 서비스 시작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영화 ‘폭설’이 IPTV 및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폭설’은 겨울의 아름답고 차가운 풍경을 배경으로, 상처와 그리움 속에 성장해 가는 두 소녀의 감정을 섬세하게 묘사한 영화로, 한해인과 한소희가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았고 그 중에서도 한소희의 스크린 데뷔작으로 주목받았다.

▲ 사진=판씨네마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부문에 선정되며 예매 오픈 1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고,런던 BFI 플레어 영화제, 로마 아시안 영화제, 함부르크 국제 영화제, 홍콩 아시안 CINERAMA 영화제 등 해외 영화제에 공식 초청되기도 했다. 여기에 개봉 이후 윤수익 감독이 바르셀로나 아시안 영화제 한국 감독 최초로 올해의 심사위원으로 위촉되며 ‘폭설’도 함께 경쟁 부문에 선정되는 소식을 전해 이목을 끌었다.

한편 ‘폭설’은 하이틴 스타 '설이'(한소희)와 운명처럼 가까워진 배우 지망생 '수안'(한해인)이 서로에게 솔직하지 못해서 엇갈렸던 시절을 지나 다시 서로를 찾아가는 겨울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극장을 비롯해 IPTV(KT Genie tv, SK Btv, LG U+tv)와 홈초이스, U+모바일 tv, 스카이라이프, 웨이브, 네이버 시리즈 온, 구글 플레이, 왓챠 개봉관(개별 구매), 쿠팡플레이(개별 구매), 헤븐리 등 온라인 및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