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삼성카드 제공 |
[스포츠W 김성인 기자] 삼성카드는 자사 'American Express Blue(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블루)' 카드의 해외 적립 혜택을 업그레이드하고, 이를 기념해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카드는 편의점·배달앱 결제금액의 7%, 교통·통신 5%, 쇼핑 1.5%를 '멤버십리워즈'로 적립해주는 카드다. '멤버십리워즈'는 삼성카드 포인트와 합산해서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다.
이번에 업그레이드된 혜택은 해외 온·오프라인 결제시 제공되는 해외결제 혜택이다. 기존 1.5% 멤버십리워즈 해외 결제 적립률이 5%로 상향 조정되며, 멤버십리워즈 월 적립 한도 또한 쇼핑·해외 통합 3만 포인트에서 쇼핑, 해외 각각 3만 포인트로 상향된다.
전월 결제금액 조건은 없으며, 업그레이드된 해외 결제 혜택은 기존 'American Express Blue' 카드 보유 고객도 별도로 카드를 재발급할 필요 없이 자동으로 받을 수 있다.
기존 혜택들은 업그레이드 이후에도 동일하게 제공된다. 해외 결제 외의 멤버십리워즈 적립 및 할인 혜택은 전월 30만원 이상 결제시 제공된다. 삼성카드는 이 카드를 보유한 회원을 대상으로 이달 말가지 캐시백 이벤트도 진행한다.
연회비는 해외겸용(아멕스) 1만5000원이며, 카드 혜택과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더 큰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존 'American Express Blue' 카드의 해외 적립 혜택을 업그레이드 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유용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