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나무엑터스 측은 스포츠W에 "차서원, 엄현경 두 배우는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되었고, 드라마 종영 후 서로에 대한 호감으로 이어져, 연인으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에 있으며, 차서원 배우의 제대 후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입니다"라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차서원 측 "엄현경과 결혼 전제로 교제 중 축복 찾아와...전역 후 결혼식 예정"(공식)/엄현경 인스타그램 |
이어 "이 가운데, 두 사람에게 축복처럼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습니다"라며 "두 사람은 현재 조심스러우면서도 감사한 마음으로 소중한 생명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조용히 경건하게 이들에게 찾아온 이 축복을 나누고자 상세한 내용은 전해드리지 못하는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라고 2세 소식도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차서원의 소속사는 "언제나 차서원 배우를 사랑해 주시고 지켜봐 주시는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두 사람에게 따뜻한 시선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한 매체는 엄현경, 차서원이 지난해 4월 종영한 MBC '두 번째 남편'으로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연애 소식과 함께 2세 소식을 전했다.
엄현경은 1986년생으로 1991년생인 차서원보다 5세 연상이다. 두 사람은 드라마를 끝낸 후 연인으로 발전해 비공개 열애를 이어가던 중 결혼을 약속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생명까지 찾아와 부모가 될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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