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넷이즈 게임즈 |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게임 기업 넷이즈 게임즈(NetEase Games)는 자사와 워너 브라더스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가 공동으로 개발한 모바일 게임 ‘반지의 제왕:전쟁의 시작(The Lord of the Rings: Rise to War)’에서 성격 유형 검사 MBTI를 활용한 ‘누가 반지를 차지할 상인가? MBTI 이벤트’를 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MBTI 이벤트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 삼성 갤럭시스토어 등 주요 앱 마켓에서 ‘사전등록’을 신청한 유저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사전등록에 참여한 유저는 네이버에서 ‘반지의 제왕:전쟁의 시작’을 검색하면 노출되는 ‘게임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해 MBTI 이벤트 페이지 이벤트를 클릭하면 정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최근 핫키워드로 부상한 성격 유형 검사인 MBTI를 통해 자신의 성격과 어우러지는 반지의 제왕 주요 영웅을 맞춤형으로 추천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벤트를 시작하면 ‘새로운 모임(수업, 회사)에 가게 된 나의 모습은?’으로 시작하여 ‘친구가 힘들다며 고민 상담할 때’, 그리고 ‘일 처리 관련’ 등 다양한 선택형 질문이 표시되며, 유저가 생각하는 바를 하나하나 체크하면 즉각적으로 이벤트 결괏값이 표시된다.
결괏값에 따라 한번 시작한 일은 끝까지 해내는 성격의 ‘아라곤’, 이상적인 세상을 만들어가는 잔 다르크 형 ‘프로도’, 논리적이고 뛰어난 상황 적응력을 가진 백과사전형 ‘에오윈’ 등 긍정적인 영웅 형 인물도 존재한다. 반전으로는 악의 상징과도 같은 마법사 사루만의 경우 영화의 역할과는 반대인 ISTJ 형으로 책임감 있고 신중한 일 처리, 비전을 갖고 타인을 활력적으로 인도하는 지도자로 노출된다.
결과로 나온 16가지 인물들이 속해 있는 진영으로는 인간계 최강 국가라는 설정인 곤도르(Gondor), 기마전의 진수를 선보인 로한(Rohan), 엘프의 수호령이자 상징인 로스로리엔(Lothlórien), 드워프의 제작 능력이 돋보일 에레보르(Erebor)가 악의 군주 사우론에 대항하는 연합 주류 세력이다.
반대로 세계 평화가 아닌, 정복과 파괴를 목적으로 오크가 지배하는 앙마르(Angmar), 사루만의 요새 아이센가드(Isengard), 사우론의 요새이자 악의 세력이 집결한 모르도르(Mordor)를 선택해 인간계 정복을 위한 여정을 이어 나갈 수 있다.
이처럼 추천 캐릭터를 링크 복사 진행한 뒤, 개인 SNS에 링크를 공유하고 태그를 걸은 다음 이를 공식 카페에 게시글로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최신형 갤럭시 스마트폰, 구글 플레이 기프트카드, 고급 아이템 패키지 등의 혜택을 선물 받을 수 있다.
한편, 1일부터 시작된 반지의 제왕:전쟁의 시작 MBTI 이벤트와 관련해서는 게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