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노이슬 기자] 배우 손우현이 ‘행복배틀’에 출연한다.
26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손우현이 ENA 새 수목드라마 ‘행복배틀’(연출 김윤철/극본 주영하/제작 HB엔터테인먼트/기획 KT스튜디오지니)에 캐스팅됐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손우현, 차기작은 ENA '행복배틀'...이엘과 예측불가 서스펜스 예고/킹콩 by 스타쉽 |
‘행복배틀’은 SNS에서 치열하게 행복을 겨루던 엄마들 중 한 명이 의문투성이인 채 사망하고, 비밀을 감추려는 이와 밝히려는 이의 싸움을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다. 앞서 이엘, 진서연, 차예련, 박효주, 우정원 등이 출연을 확정 지으며 큰 화제를 불러 모았다.
그 가운데 손우현은 은행 디지털사업부 SNS마케팅팀 대리 ‘이진섭’ 역을 맡았다. 진섭은 남다른 친화력의 소유자로, 같은 부서 사수인 장미호(이엘 분)를 따라 사건에 뛰어드는 인물. 손우현은 귀여운 허당미로 극에 유쾌함을 더하는 것은 물론, 예측불가한 전개 속에서 긴장감까지 불어넣을 예정이다.
손우현은 그동안 다수의 작품과 예능에서 다채롭게 존재감을 뽐내왔다. 그는 MBC ‘금수저’에서 훈훈한 비주얼과 슈트 핏으로 눈길을 사로잡았을 뿐만 아니라, 카리스마 넘치는 액션 연기와 단단한 발성을 선보여 극 몰입도를 높였다. 반면, tvN ‘출장십오야2’에서는 친근한 매력으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이에 손우현이 ENA ‘행복배틀’을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이 더욱 집중된다.
한편, 손우현을 비롯해 이엘, 진서연, 차예련, 박효주, 우정원 등이 출연하는 ENA 새 수목드라마 ‘행복배틀’은 ‘보라! 데보라’ 후속으로 5월 31일(수) 밤 9시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