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밀라 발리예바(사진: 연합뉴스) |
ISU는 12일(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이사회를 마친 뒤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권고 내용을 놓고 논의했다"며 "ISU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관한 비판 입장을 고수하고 있으며, 두 나라 선수의 국제대회 출전을 금지한 기존 결정을 이어가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러시아와 벨라루스 선수들은 차기 이사회가 열리는 올해 10월까지 피겨스케이팅, 스피드스케이팅, 쇼트트랙 등 빙상 종목 국제대회에 나설 수 없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