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하나카드 제공 |
[스포츠W 김성인 기자] 토스뱅크는 하나카드와 협업해 토스뱅크 신용카드 WIDE(이하 WIDE)를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
이 카드는 토스뱅크에서 신청을 받아 하나카드가 발급하는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로 국내, 해외 모든 가맹점에서 결제 시 기본 1%의 청구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전월 실적이 40만 원 이상인 고객들에게 할인혜택은 2배가 되는 차별화를 내세웠다. 고객들은 2%의 청구 할인이 적용돼 월 최대 10만 원, 연간 최대 120만 원을 아낄 수 있게 된다. 세금, 공과금, 상품권 등은 할인 혜택과 전월 실적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내용은 토스뱅크 앱이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하나카드와 협업해 고객들이 신용카드를 사용할 때 맞닥뜨리는 심리적·물리적 장벽이 되는 조건들을 없앤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며 "고객 중심의 혜택 제공으로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