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임가을 기자] 오픈월드 액션 RPG ‘원신’이 3.8 버전 업데이트를 7월 5일로 확정하고, 신규 국가 ‘폰타인’의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23일 원신 특별 방송에서는 올 하반기 업데이트 예정인 정의의 나라 폰타인의 일부 도시와 수중 경관이 담긴 1분가량의 트레일러 영상이 발표되어, 수면 위 독특한 거리의 풍경이 공개됐다.
▲ 사진: 호요버스 |
아울러 7월 5일 진행될 예정인 ‘여름! 낙원? 대비경!’ 업데이트에서는 여름을 맞아 기간 한정 지역 ‘유리빛 신기루’와 캐릭터 클레 및 케이아의 신규 코스튬이 추가되며, 기간 한정 이벤트가 진행된다.
먼저, 높은 산맥과 나무가 우거진 계곡으로 이루어진 기간 한정 지역 ‘유리빛 신기루’는 롤러코스터를 타는듯한 느낌을 주는 슝슝열차와 2차원 세계에서 수수께끼를 푸는 구상도 콘텐츠로 구성된다.
이벤트에 참여하면 물대포 슈팅 게임 ‘물대포 작전’, 전투 도전 ‘검의 왈츠’, 스피드 레이스 도전 ‘후후 여우 여행기’, 셔플 보드류 게임 ‘우당탕탕 짹짹볼’ 등의 특별한 콘텐츠를 플레이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얼음 속성 캐릭터 ‘레일라’를 무료로 파티에 초대할 수 있다.
또한 유리빛 신기루 지역을 탐험해 기쁨 쿠폰을 수집하면 페보니우스 기사단 소속 ‘케이아’의 신규 코스튬 등 다양한 보상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이외에도 3.8 버전 이벤트 기원의 경우 전반부에는 클레와 유라가, 후반부에는 산고노미야 코코미와 방랑자가 복각하며, 케이아의 초대 이벤트도 만나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일곱 성인의 소환 콘텐츠에는 캔디스, 연비, 카에데하라 카즈하 등 신규 카드가 추가되며, 일정 턴 동안 끊임없이 밀려오는 적들을 상대해야 하는 신규 PVE 모드도 추가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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