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칼텍스 선수들(사진: KOVO) |
이번 대회 첫 경기에서 기업은행에 덜미를 잡혔던 GS칼텍스는 4강 진출을 위해 이날 주전 선수를 모두 기용하며 총력전을 펼쳤고, 결국 무실 세트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강소휘는 양 팀 통틀어 최다 득점인 20점을 쓸어담았고, 유서연이 11점, 문지윤이 10점을 올리며 힘을 보탰다.
흥국생명은 정윤주가 19점으로 분전했지만, 벤치를 지키며 휴식을 취한 김연경, 김수지의 공백 속에 상황을 반전시키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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