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임가을 기자] 이머시브 테라피 시어터 ‘림보’가 오는 5월 22일부터 연희예술극장에서 공연한다.
2022년 안산보노마루소극장에서 초연을 올린 ‘림보’는 지난해까지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 연희예술극장,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에서 관객을 만난 바 있다.
▲ 사진=예술창작공장 콤마앤드 |
작품은 삶과 죽음의 의미를 다변적 시선으로 체험하며 관극하는 새로운 형태를 선보이고, 공감과 위로를 위한 전략적 시도로서 신체적 감각에 집중한다.
아로마 테라피로 후각을 자극하고 객석을 둘러싼 배우들의 육성의 화음 등으로 몰입형 사운드를 구현하는 등 극장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감각들을 자극한다.
1회 공연에 입장할 수 있는 관객은 40여 명, 출연자는 10명이다. 밀도감 있는 테라피를 위해 온전하게 온기를 전할 수 있는 방법을 선택했다.
한편, 이머시브 테라피 시어터 ‘림보’는 17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고, 조기 예매 20% 할인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