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임가을 기자] 터틀비치는 PC 및 엑스박스용 레이싱 시뮬레이터 ‘벨로시티원 레이스(VelocityOne Race)’를 한국 공식 수입사인 대원CTS를 통해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벨로시티원 레이스’는 터틀비치의 첫 번째 레이싱 시뮬레이터로, 현실적이고 정확한 레이싱 성능을 구현하도록 설계됐다. 다이렉트 드라이브 포스 피드백 휠과 조정 가능한 알루미늄 페달을 포함한다.
▲ 사진=터틀비치 |
2개의 맥-시프트(Mag-Shift™) 패들은 모든 차량의 기어를 매끄럽고 안정적으로 변속해 미끄러지듯이 주행할 수 있고, 추가된 두개의 아날로그 패들은 정확한 클러치 및 핸드브레이크 컨트롤을 제공한다.
맞춤형 페달 세트는 선호하는 차량과 일치하도록 스로틀, 브레이크, 클러치페달 저항과 작동범위를 정교하게 튜닝할 수 있고, 휠에 있는 클러치 패들 사용을 선호한다면 클러치 페달을 내리고 브레이크 페달을 좌우로 조정해 브레이크와 스로틀 컨트롤 사이의 공간을 더 확보할 수 있다.
튜닝된 로드 셀 브레이킹 시스템은 사용자가 페달에 가하는 압력을 기반으로 제동 성능을 측정하여 반응하도록 설계됐다. 실제 차량과 마찬가지로 페달을 더 강하게 밟을수록 더 거칠게 급정거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데, 디지털 대시보드나 Tuner 컴패니언 앱에서 조정 가능하다.
실시간 계측과 완벽한 맞춤 설정을 위한 디지털 대시보드는 포스 피드백 반응 및 컨트롤 매핑을 포함한 10개의 온보드 메모리 프로필로 다양한 튜닝이 가능하고, 인증된 대시보드 디스플레이를 기반으로 지원되는 레이싱 타이틀로부터 직접 출력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표시할 수 있다.
이외 탈착식 컨트롤 유닛은 차량의 주요 시스템 및 설정을 쉽게 변경할 수 있도록 했고, K: Drive™ 포스 피드백 모터는 즉석에서 바로 조정 가능하고, 유명 레이싱 시뮬레이션 타이틀의 가상트랙에서 현실감을 증폭시킨 정교한 포스 반응을 제공한다.
또, 프리미엄 소재의 가죽 스티어링 휠과 스로틀로 레이스 트랙에서 느끼는 현실감을 집에서도 경험할 수 있도록 했고, 터틀비치만의 오디오 튜닝 시스템으로 몰입감을 제공한다.
PC, Xbox, 스마트폰에서 Tuner 컴패니언 앱으로 제품을 업데이트 하거나 설정을 변경할 수 있고, 추가 확장 콘텐츠를 다운로드할 수 있다. ‘벨로시티원 레이스 (VelocityOne Race)’는 Xbox 시리즈 및 Xbox One의 공식 라이선스 제품으로 PC Window 10&11에서도 작동하고, USB-A케이블로 간단하게 연결해 콘솔과 PC의 연결을 전환할 수 있다.
한편, ‘벨로시티원 레이스’는 터틀비치 국내 공식 스토어인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판매를 시작하고,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터틀비치 무선 이어셋인 스카우트 에어(SCOUT Air)를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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